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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에 뿔났다 비 비하?‥비 팬들
July07
2009. 2. 28. 20:00
가수 비의 팬들은 28일 현재 '연예가중계'의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지난 14일 비 관련 보도가 왜곡됐다고 주장하며 공식 사과를 요청하는 글을 연이어 남기고 있다. 사고 요청 글 릴레이는 28일 현재 2650여 건을 넘어선 상태다.
또 "미국 하와이 법원이 비의 월드 투어 무산과 관련한 손해배상 재판 기일을 확정했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소송사건이 잘 해결되기 바란다는 언급은커녕 웃으면서 가십거리로 다루는 태도에 불쾌하다"고 밝혔다.
비의 팬들은 14일 방송 중 '스타 업 앤 다운' 코너에서 비가 다운된 스타로 소개되며 "최근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가장 돈 되는 배우 설문조사 결과 비는 1411명에도 못 드는 불명예를 안았다"고 한 것에 대해 "포브스지의 기사는 한 기자가 악의성 허위기사를 방송에 그대로 내보낸 것"이라며 "오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