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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 3인방' 집단 하차? 국지연 전속계약 분쟁
July07
2009. 3. 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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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국지연의 전속계약 분쟁 불똥이 나머지 '악녀 3인방'에게 튀고 있다. 인기드라마 '꽃보다 남자'(KBS2ㆍ이하 꽃남)에서 악녀 3인방 중 한 명인 '진저'로 출연중인 국지연이 소속사로부터 전속계약 위반으로 피소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혹시 국지연이 드라마에서 하차하는 것 아니냐'는 루머가 돌았다. 이에 대해 장자연과 민영원의 측근은 "아직까지 제작사로부터 어떤 공식 통보도 받은 게 없다. 처음 출연하기로 할 땐 고등학생 역할 뿐 아니라 대학생 분량까지 염두에 두고 결정했다"며 "하지만 최근 15~18회까지 4회 분량에서 연속으로 '진선미'가 완전히 배제됐다.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일이 있을 줄은 전혀 생각도 못했다"고 황당해했다. 이어 "만약 자신들의 의사와 무관하게 하차하게 된다면 정말 억울할 것이다. 이제 연기에 막 뛰어든 애들이 얼마나 큰 상처를 받겠느냐?"고 항변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