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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치과] 치아미백 전 살펴야 할 것들!

치과진료를 하다 보면 웃고 싶어도 마음껏 웃지 못하는 안타까운 심정을 하소연 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난다.
여기에는 남녀가 따로 없다. 이들은 크게 두 부류로 나뉜다.
한 부류는 스스로 치아가 못생겼다고 느끼는 사람들이고,
다른 부류는 누런 치아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진 사람들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가능한 한 웃음을 참는다는 점이다. 참으로 불행한 사람들이다.
동의보감에서도 찾을 수 없는 명약이라는 찬사를 받는
그 좋다는 웃음을 참고 살아야 하는 것보다 더 큰 불행이 있을까.

[일산치과] 치아미백 전 살펴야 할 것들!

못생긴 치아도 문제지만 누런 치아는 품위 유지에 더 치명적이다.
못생긴 치아는 단지 흉하다는 인상을 주지만 누런 치아는 불결하다는 인상까지 덤으로 안겨준다.
삐뚤빼뚤한 치아야 조상 탓이려니 치부되기도 하지만 누런 치아는 그럴 여지도 없다.
사실은 누런 치아 역시 선천적인 경우가 없지 않은 데도 말이다.

이처럼 품위를 손상시키는 누런 치아지만 문제 해결은 못생긴 치아보다 훨씬 더 쉽다.
못생긴 치아의 교정의 토목공사 수준이라면 누런 치아를 치료하는 일은 대청소에 불과하다.

[일산치과] 치아미백 전 살펴야 할 것들!

누런 치아를 치료하는 일반적 방법은 미백제 등을 사용하는 치아 미백술이다.
투여된 미백제가 치아 속을 돌아다니며 수소기포를 발생시킴으로써
치아와 착색물의 연결고리를 끊는 것이 치료의 기본원리라고 할 수 있다.
치아 미백 치료를 받으려면 먼저 치아 변색 정도를 검진 받아야 함은 물론
치석이나 잇몸질환유무를 살펴봐야 한다.

치석이나 잇몸질환이 있다면 치아 미백 치료를 받기 전에 스케일링이나 잇몸치료부터 해야 한다.
그래야만 미백 효과가 더 커지기 때문이다.
치아 미백술 중 자가미백은 자신의 치아구조에 맞춰 제작된 미백제 트레이를 이용,
집에서 일정 기간 치료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미백제를 바른 미백제 트레이는 하루 6시간 정도 입속에 착용해야 한다.
주로 잠잘 때 착용할 것을 권장하지만 불편해서 잠을 못이루는 사람이라면 낮 동안 사용해도 괜찮다.

[일산치과] 치아미백 전 살펴야 할 것들!

자가미백이라는 이름은 병원 방문이 한, 두 번 정도로 끝나고
주로 당사자가 집에서 트레이를 이용해 치료하기 때문에 붙여졌다.
이 치료를 꾸준하게 하면 대개는 4주만에 상큼한 흰 치아를 만날 수 있다.
미백 치료가 완전하게 끝난 뒤에도 6개월 정도 주기로
일주일씩 미백 치료를 반복하면 최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자가미백은 장시간 미백제 트레이를 장착하는 불편함을 수반하는 한편
이 시림으로 중도에 치료를 포기하는 사레가 종종 발생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최근 애용되고 있는 방식이 특수광선 미백술이다.
이 치료법은 전적으로 치과 진료실 안에서 이뤄지므로 자가미백과 구분해서 전문가 미백이라고 불린다.

[일산치과] 치아미백 전 살펴야 할 것들!

이 시술법은 고농도 미백제를 문제의 치아에 바른 뒤 특수광선을 쬐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가미백보다 농도가 짙은 미백제를 쓰는데다가 특수광선이 약물의 침투 효과를 높여주므로
단시간에 미백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특수광선미백은 치과를 방문해서 2~3시간 정도면 바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바쁜 현대인들에게 갈수록 인기를 얻고 있다.

그렇다면 치아미백은 과연 안전한 것일까.
혹자는 치아미백에 사용되는 약물로 인해 잇몸이나 치아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그런 염려는 접어둬도 괜찮다.
미백치료에 동원되는 미백제나 특수광선 모두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입증되었다.

전문가 미백에서 사용되는 고농도 미백제 역시 마찬가지이다.
농도와 상관없이 치아 미백제는 건강한 잇몸에는 전혀 해를 끼치지 않는다.
직접 약물이 침투되는 치아에도 무해하기는 마찬가지이다.
미백제는 철저하게 착색성분에만 작용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일산요요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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